교보생명 회장 신창재 차남 신중현, 미국 아마존 행사 연사로 참여

▲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디지털전략실장이 미국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디지털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비즈니스포스트]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의 차남 신중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교보라플) 디지털전략실장이 미국 행사에서 디지털 혁신 사례를 알렸다.

교보라플은 3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re:Invent) 2024’에 참여해 교보라플이 한국 보험시장에서 이룬 디지털 혁신 성과를 소개했다고 6일 밝혔다. 

AWS 리인벤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매해 개최하는 국제 콘퍼런스다. 연사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운영 등 AWS와 관련된 혁신 기술 및 사례를 소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실장이 참석해 교보라플의 고객참여형 헬스케어 서비스 ‘365 플래닛’과 AWS 도입으로 얻은 디지털 전환 성과 등을 발표했다.

신 실장은 “이번 AWS 리인벤트에서 한국 최초 디지털 보험사로서 교보라이프플래닛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업 전반 디지털화 속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