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학기 수협은행장(왼쪽)과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5일 서울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열린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은 6일 해양환경공단에 해양환경보전 실천과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공익 기금 6천만 원을 전날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진행된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 전달식에는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올해까지 4년째 기금 전달을 이어왔다.
신 행장은 "해양환경보전은 지속가능한 바다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공익가치"라며 "수협은행은 전 국민이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생활 속에서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