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은행주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계엄령 사태에 이어 대통령 탄핵 정국이 전개되는 등 정치 리스크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1시7분 코스피시장에서 KB금융지주 주식은 전날보다 8.49%(8300원) 내린 8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93%(2800원) 낮아진 9만2600원에 장을 출발한 뒤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JB금융지주(-5.61%), 카카오뱅크(-5.42%), 신한지주(-5.12%), 우리금융지주(-3.59%), BNK금융지주(-3.48%), 제주은행(-3.19%), DGB금융지주(-3.17%), 하나금융지주(-2.92%), 기업은행(-2.09%), 상상인(-1.99%) 등의 주가도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은행주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사태 뒤 이틀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 등 주요 은행주는 전날인 4일에도 장중 한 때 7~8% 하락했다. 박혜린 기자
계엄령 사태에 이어 대통령 탄핵 정국이 전개되는 등 정치 리스크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 KB금융 등 국내 은행주 주가가 5일 오전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시7분 코스피시장에서 KB금융지주 주식은 전날보다 8.49%(8300원) 내린 8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2.93%(2800원) 낮아진 9만2600원에 장을 출발한 뒤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JB금융지주(-5.61%), 카카오뱅크(-5.42%), 신한지주(-5.12%), 우리금융지주(-3.59%), BNK금융지주(-3.48%), 제주은행(-3.19%), DGB금융지주(-3.17%), 하나금융지주(-2.92%), 기업은행(-2.09%), 상상인(-1.99%) 등의 주가도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은행주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사태 뒤 이틀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 등 주요 은행주는 전날인 4일에도 장중 한 때 7~8% 하락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