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시스템은 9월 호주 맬버른에서 열린 '랜드포스 2024'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표준 MRO 플랫폼 '톰스' 를 선보였다. <한화시스템>
PBL은 계약 업체가 군수지원요소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제공하고, 그 성과에 따라 대가를 차등 지급받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육군의 장갑차에 탑재된 단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체계인 '천마'의 운용 유지를 위한 PBL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사업에 자체 개발한 MRO 특화 플랫폼인 '톰스'(TOMMS)를 적용한다.
톰스는 한화시스템이 국내외 무기체계 운영 유지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MRO 표준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수요와 이상징후 예측, 고장·정비 트렌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무기체계가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