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의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심사에서 4회 연속 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 4회 연속으로 국토부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받아

▲ 롯데건설이 받은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마크. <롯데건설>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은 부동산 임대, 개발, 관리, 중개, 평가, 자문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사업자에게 국토연구원의 심사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2018년 건설업계 최초로 주거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의 품질을 인정받으며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2년마다 갱신 심사를 통과해 8년 동안 인증을 유지해 왔다.

롯데건설은 ‘엘리스’ 서비스를 통해 △생활편의지원(카셰어링, 가전 렌탈, 세차) △육아교육지원(맘스카페, 아이키움센터) △가사생활지원(조식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무인세탁 서비스) △문화생활지원(영화관람 및 공연 할인 서비스, 문화강좌 서비스) △캐슬링크 서비스(동일 단지 및 타 단지 세대 이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롯데건설의 청년주택인 ‘루미니’가 국토교통부의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등급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토교통부의 위임을 받아 단지의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 등의 입주 뒤 2년 동안의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단지에 특화 시설을 도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신식 헬스장, 어린이 놀이터, 입주민 휴식 공간, 스카이브릿지, 도서관, 코인 세탁실 등이다.

단지에 위치한 롯데건설 엘리스 센터에서는 청년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탄소 중립 소등 행사’, ‘전문 트레이너 초빙 헬스 특강’, ‘빼빼로 데이 3행시 이벤트’ 등이 입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엘리스를 통해 국내 최고의 서비스 제공사들과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입주자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풍요로운 주거 문화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