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케이팝 관련 엔터테인먼트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8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2025년 중국 앨범량 판매가 회복과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 컴백으로 케이팝 시장에 낙수효과가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엔터’를 꼽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에스엠, 하이브, 디어유, 알비더블유 등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국내 가수 등 케이팝 앨범이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판매량 감소세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그룹이 이같은 상황에서 2025년 컴백을 계획해 케이팝 시장 전체가 기대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증권은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컴백이 예정돼 있다”며 “방탄소년단 예상 매출은 1조2천억 원 안팎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엔터주의 플랫폼 수익모델도 실적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만든 위버스나 에스엠의 디어유 버블 등 플랫폼사업이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증권은 “위버스와 디어유 등 팬덤 플랫폼의 수익화 및 글로벌 확장으로 엔터주 투자심리 회복이 기대된다”며 “11월 들어 JYP엔터테인먼트는 50%, YG엔터테인먼트는 28% 상승하는 등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8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2025년 중국 앨범량 판매가 회복과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 컴백으로 케이팝 시장에 낙수효과가 기대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엔터’를 꼽았다.
▲ 국내 주식시장에서 케이팝 관련 엔터테인먼트 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제시됐다.
관련 종목으로는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에스엠, 하이브, 디어유, 알비더블유 등을 제시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국내 가수 등 케이팝 앨범이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판매량 감소세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그룹이 이같은 상황에서 2025년 컴백을 계획해 케이팝 시장 전체가 기대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증권은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컴백이 예정돼 있다”며 “방탄소년단 예상 매출은 1조2천억 원 안팎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엔터주의 플랫폼 수익모델도 실적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만든 위버스나 에스엠의 디어유 버블 등 플랫폼사업이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증권은 “위버스와 디어유 등 팬덤 플랫폼의 수익화 및 글로벌 확장으로 엔터주 투자심리 회복이 기대된다”며 “11월 들어 JYP엔터테인먼트는 50%, YG엔터테인먼트는 28% 상승하는 등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