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25일 오전 10시부터 12월1일까지 '국제선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티웨이항공은 25일 오전 10시부터 12월1일까지 '국제선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림은 특가 프로모션 이미지. <티웨이항공>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11월 넷째 주 목요일을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블랙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와 새해에 걸친 시기에 소비와 판매가 늘어나는 현상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대상 노선은 국제선 35개다. 항공권 탑승 가능 기간은 12월1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로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유럽·동남아시아·호주·대양주·중앙아시아 노선 대상에 적용된 특가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독일 프랑크푸르트 23만6400원 △인천-프랑스 파리 23만6400원 △인천-이탈리아 로마 23만6400원 △인천-스페인 바르셀로나 23만6400원 △인천-호주 시드니 28만3000원 △인천-베트남 다낭 10만400원 △인천-사이판 11만9700원 △인천-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30만1700원 △대구-몽골 울란바토르 7만 원이다.
할인 코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 '블랙프라이데이'를 입력하면 최대 20%까지 할인된 운임의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할인 코드 할인은 편도와 왕복 항공권 예매 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항공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만 원 선착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발급받은 당일에 사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한 국제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