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광주은행 창립 56주년 기념 역대 은행장 초청 간담회’에서 (왼쪽부터) 김한 전 광주은행장, 송기진 전 광주은행장, 엄종대 전 광주은행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정태석 전 광주은행장, 김장학 전 광주은행장, 송종욱 전 광주은행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JB금융 광주은행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역대 행장들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광주은행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광주은행 창립 56주년 기념 역대 은행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해 엄종대(제8대), 정태석(제9대), 송기진 (제10대), 김장학(제11대),
김한(제12대),
송종욱(제13대) 전 광주은행장이 참석해 광주은행의 지난 56년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역대 광주은행장은 고 행장에게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경제적 변동성이 커진 지금 같은 때일수록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성장동력을 구축하고 지역의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온 힘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 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민과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내겠다”며 “역대 행장님들이 쌓아 오신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민과 고객께 사랑받고 신뢰받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