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조국 윤석열 향해 ‘탄핵’ 언급, “남은 임기 국민에게 ‘반납’하라”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11-10 11:3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임기 반환점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탄핵을 언급하며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 임기가 반환점을 돈 오늘까지 25년 같은 2년 반이었다”이라며 “윤 대통령은 일찍이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허풍을 떨어 인기를 얻었지만 철저하게 자신과 배우자 김건희 씨에게만 충성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69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향해 ‘탄핵’ 언급, “남은 임기 국민에게 ‘반납’하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조국 페이스북 갈무리>

윤 대통령은 2022년 5월10일 대통령에 취임해 이날 임기 절반이 지나게 됐다.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임기를 다 채우겠다고 한 것을 두고 뻔뻔하다고 비난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은 대국민 ‘잡담’에서 자신의 탄핵 사유를 스스로 요점 정리했다”며 “그런데도 뻔뻔하게 ‘임기를 다 마치겠다’라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의 임기가 짧을수록 국민들이 행복하게 될 것이라 주장하며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탄핵’의 시간이 올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모두 행복한 길은 딱 하나뿐이다”라며 “윤 대통령은 즉각 남은 임기를 국민에게 ‘반납’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으면 이제부터는 탄핵의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오늘의 주목주] ‘조선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물질 퇴출”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의 이중고, 중국 텐센트엔 반사수혜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까지 이겨낼 것”
'노스볼트 파산위기'에 엘앤에프도 타격, 최수안 수요처 다변화 전략 차질 불가피
삼성그룹에 고조되는 위기감, 삼성물산 향한 '인사 바람'도 심상치 않다
LG화학 손지웅 바이오 적자에도 투자 속도, '한미약품 DNA' 성과 보인다
KGM·르노코리아 내년 하이브리드·전기차 프로젝트 본격 가동, 내수 장악 현대·기아에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