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와 여당의 변화와 쇄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대표는 5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개최한 '평생당원' 초청 간담회에서 "변화와 쇄신을 하지 못하면 우리가 지게 된다"며 "그러면 한탕주의, 선동세력 더불어민주당이 나라를 망칠 것이다"고 말했다.
정치적 외연을 넓혀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점도 짚었다.
한 대표는 "과거 보수와 진보의 강력 지지층이 3대 2로 우리가 우위에 있었다면 지금은 2대 3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며 "이제 국민의힘은 외연을 확장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수층의 지지를 당연한 듯 받아들였던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반성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한 대표는 "우리 보수당은 그동안 국민과 당원 여러분의 흔들림 없는 지지를 당연하게 생각해온 것 같다"며 "외연확장의 출발은 여러분께 감사하는 것으로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20년 이상 책임당원으로 활동한 1247명 가운데 36명을 당사에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열었다. 조장우 기자
한 대표는 5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개최한 '평생당원' 초청 간담회에서 "변화와 쇄신을 하지 못하면 우리가 지게 된다"며 "그러면 한탕주의, 선동세력 더불어민주당이 나라를 망칠 것이다"고 말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적 외연을 넓혀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는 점도 짚었다.
한 대표는 "과거 보수와 진보의 강력 지지층이 3대 2로 우리가 우위에 있었다면 지금은 2대 3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며 "이제 국민의힘은 외연을 확장해야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수층의 지지를 당연한 듯 받아들였던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반성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한 대표는 "우리 보수당은 그동안 국민과 당원 여러분의 흔들림 없는 지지를 당연하게 생각해온 것 같다"며 "외연확장의 출발은 여러분께 감사하는 것으로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20년 이상 책임당원으로 활동한 1247명 가운데 36명을 당사에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열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