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종근당이 연구개발비 지출 확대 탓에 3분기 영업이익이 절반가량 감소했다.
종근당은 2024년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4085억 원, 영업이익 25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2.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15억 원을 거두며 1년 전보다 50.6% 줄었다.
종근당 관계자는 “3분기부터 신제품인 셀트리온제약의 간질환 치료제 고덱스와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로 매출에서는 선방했다”며 “다만 연구개발비가 늘어나면서 이익이 주춤했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올해 2월 셀트리온제약과 고덱스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4월에는 대웅제약의 펙수클루에 대해 공동판매 계약을 맺었다. 장은파 기자
종근당은 2024년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4085억 원, 영업이익 25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2.5% 감소했다.
▲ 종근당(사진)이 25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구개발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절반가량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15억 원을 거두며 1년 전보다 50.6% 줄었다.
종근당 관계자는 “3분기부터 신제품인 셀트리온제약의 간질환 치료제 고덱스와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로 매출에서는 선방했다”며 “다만 연구개발비가 늘어나면서 이익이 주춤했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올해 2월 셀트리온제약과 고덱스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4월에는 대웅제약의 펙수클루에 대해 공동판매 계약을 맺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