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협중앙회가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에 인재채움뱅크 시스템을 활용한다.

신협중앙회는 고용노동부 ‘인재채움뱅크’를 통해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결원을 신속하게 대체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신협중앙회, '인재채움뱅크'로 출산·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늘리기로

▲ 신협중앙회가 대체인력 채용에 인재채움뱅크를 활용한다. <신협중앙회>


고용노동부 인재채움뱅크는 출산휴가·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공백이 생길 자리에 대체인력을 미리 확보해 제 때에 맞춤인재를 추천하는 취업지원시스템이다. 

인재채움뱅크 채용은 회사가 기업회원으로 가입해 채용공고를 올리면 컨설턴트가 알맞은 구직자를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직자도 인재채움뱅크에 개인회원으로 가입해 회사에 지원할 수 있다.

신협중앙회는 인재채움뱅크 시스템을 통해 기존 채용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수 신협중앙회 조직문화혁신추진단장은 “인재채움뱅크로 대체인력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각 신협의 대체인력 채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