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도로공사서비스 콜 서비스 개선·AI 보이스봇 도입, "미래형 서비스 제공"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4-10-24 11:54: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미래형 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을 도입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24일 고속도로 통합 상담 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AI 보이스봇’의 시범 운영 및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서비스 콜 서비스 개선·AI 보이스봇 도입, "미래형 서비스 제공"
▲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상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AI보이스봇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동서울 영업소 전경.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도로공사서비스 콜센터는 전화와 챗봇, 실시간 채팅상담 서비스, 문자 상담, 수어 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구축하고 고속도로 이용객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콜센터는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되면서 하루 평균 5천여 건의 고속도로 전반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해 올해 ‘콜센터 한국산업표준(KS) 서비스’ 인증을 부여했다.

또한 도로공사서비스는 ‘AI 보이스봇’을 도입해 운영하면서 미래형 콜서비스 구축의 첫걸음을 뗐다.

AI기반 보이스봇이 콜센터 인입콜을 처리하는 서비스(AICC)를 구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고 외국인 전용 ARS(자동응답시스템) 콜백 상담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도로공사서비스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우수 콜 상담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

2019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사랑잇는 전화’ 사업에 참여해 독거노인과 콜센터 상담사를 매칭해 건강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18일에는 이정숙 도로공사서비스 콜센터 주임이 그동안의 공로로 ‘올해의 우수상 나눔천사’ 표창을 받았다.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은 “앞으로도 질 높은 콜 상담 서비스로 고객 신뢰를 높이겠다”며 “미래형 선진 공공기관 콜센터로 나아가기 위해 AI 보이스봇을 고도화하는 등 품격 있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GS리테일 ESG 평가에서 '통합A+' 등급, 환경 경영과 동반성장 노력에 성과
한동훈 박정희 45주기 추도식 참석, "애국심 이어받아 국민의힘 변화와 쇄신"
삼성전자 서울 성수동에 '갤럭시탭S10' 팝업스토어, 체험 이벤트로 경품 증정
조국혁신당 대통령 탄핵 선언대회, 조국 "윤석열 정권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CJ올리브영 서울 성수역 근처에 '혁신매장 1호점', 차별화된 고객 경험 초점
KB국민은행 실적배당형 퇴직연금 IRP, 1년 수익률 14.61%로 은행권 1위
쿠팡 ‘타이어 로켓설치’ 브랜드 확대, 한국타이어 콘티넨탈 피렐리 입점
하나은행 임직원과 가족 '오티즘 레이스' 참여,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금감원 저축은행 CEO 소집해 부동산PF 정리 압박, 현장점검도 검토
최태원 노소영 이혼소송 '2심 선고 뒤 판결문 수정' 관련 대법원 심리한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