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퀄컴이 노트북 칩용으로 개발한 CPU 기술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용 프로세서(AP)에도 적용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작업을 최적화시킨다.
퀄컴의 최신 AP 스냅드래곤8 엘리트(스냅드래곤8 4세대)가 이 기술을 적용했으며, 삼성전자와 샤오미 등이 고객사가 될 전망이다.
로이터는 21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모바일 AP 판매 기업인 퀄컴이 2021년 애플 엔지니어를 고용해 설계한 노트북 칩 기술을 모바일 AP에 적용한다고 보도했다.
퀄컴은 사업 확장을 위해 2021년부터 애플 엔지니어를 영입해 노트북 용 칩을 설계했다.
해당 칩은 올해 마이크로소프트에 판매돼, 운영체제(OS) 윈도에서 AI 기능을 구동시키는데 역할을 했다.
퀄컴에 따르면 ‘오라이온’이라고 불리는 이 맞춤형 컴퓨팅 기술은 퀄컴 AP에 처음 적용됐다.
퀄컴은 이 기술을 스냅드래곤8 엘리트(스냅드래곤8 4세대)에 적용해 생성형 이미지와 텍스트 작업을 담당하도록 했다.
또 퀄컴 칩의 이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글 안드로이드 OS 개발자가 사용 가능한 ‘개발 툴’을 제공할 예정이다.
퀄컴 측은 로이터에 삼성전자, 샤오미, 에이수스 등 여러 기업이 새로운 칩을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호현 기자
퀄컴의 최신 AP 스냅드래곤8 엘리트(스냅드래곤8 4세대)가 이 기술을 적용했으며, 삼성전자와 샤오미 등이 고객사가 될 전망이다.
▲ 퀄컴이 노트북용 칩을 모바일 기기 AP에도 적용해 AI에 최적화하도록 했다.
로이터는 21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모바일 AP 판매 기업인 퀄컴이 2021년 애플 엔지니어를 고용해 설계한 노트북 칩 기술을 모바일 AP에 적용한다고 보도했다.
퀄컴은 사업 확장을 위해 2021년부터 애플 엔지니어를 영입해 노트북 용 칩을 설계했다.
해당 칩은 올해 마이크로소프트에 판매돼, 운영체제(OS) 윈도에서 AI 기능을 구동시키는데 역할을 했다.
퀄컴에 따르면 ‘오라이온’이라고 불리는 이 맞춤형 컴퓨팅 기술은 퀄컴 AP에 처음 적용됐다.
퀄컴은 이 기술을 스냅드래곤8 엘리트(스냅드래곤8 4세대)에 적용해 생성형 이미지와 텍스트 작업을 담당하도록 했다.
또 퀄컴 칩의 이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글 안드로이드 OS 개발자가 사용 가능한 ‘개발 툴’을 제공할 예정이다.
퀄컴 측은 로이터에 삼성전자, 샤오미, 에이수스 등 여러 기업이 새로운 칩을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