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유한양행과 손잡고 숙취해소 제품을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4일 '내일N 리커버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CU, 유한양행과 협업해 숙취해소 제품 '내일N 리커버리' 출시

▲ CU가 유한양행과 협업해 숙취해소 상품을 출시한다. < BGF리테일 >


해당 제품은 '아이스플랜트 복합 농축액'을 활용해 만든 숙취해소 상품이다. 가격은 3900원이다.

아이스플랜트는 이노시톨, 베타카로틴 등 각종 미네랄이 함유돼있다. 밀크씨슬과 비타민 5종도 정제로 함께 구성했다.

음주 전 해당 제품 1병을 섭취하면 15분 만에 혈중 알코올 지수가 줄어든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박형규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에서 건강 관련 식품을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면서 이번에는 유명 제약사와 함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건강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