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미포의 고객 요청으로 4천억 원 규모 컨테이너선 계약을 해지했다.
25일 HD현대미포는 선주사의 계약취소 요청에 따라 2023년 5월19일 체결한 컨테이너선 5척 건조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계약기간은 2026년 6월 말까지이며 계약규모는 모두 4145억 원이었다.
회사는 "금전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
25일 HD현대미포는 선주사의 계약취소 요청에 따라 2023년 5월19일 체결한 컨테이너선 5척 건조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 HD현대미포가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2023년 5월19일 체결한 컨테이너선 5척 건조계약을 해지했다. 사진은 HD현대미포의 울산 조선소 전경. < HD현대미포 >
기존 계약기간은 2026년 6월 말까지이며 계약규모는 모두 4145억 원이었다.
회사는 "금전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