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판매·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선임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마티아스 부세(사진)가 임명됐다. <포르쉐코리아>

[비즈니스포스트] 포르쉐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로 마티아스 부세 독일 폭스바겐 상용차 부분 시니어 디렉터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세 신임 대표는 10월부터 포르쉐코리아를 이끌게 되며 임기는 미정이다.

그는 자동차 업계에서 25년 이상 일한 판매·경영 전문가로, 포르쉐 타이완, 포르쉐 함부르크의 최고경영자(CEO)를 거쳤다.

포르쉐코리아의 이전 대표이사였던 홀가 게어만은 10월부터 포르쉐 스위스 AG의 대표이사를 맡는다.

홀가 게어만은 2019년 부임해 포르쉐의 첫 전기차 타이칸을 국내에 소개했으며, 포르쉐 스튜디오, 포르쉐 나우 팝업 스토어 등 새로운 판매 플랫폼을 개설했다. 현재 한독상공회의소(KGCCI) 독일 회장으로도 역임 중이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