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노랑풍선이 크루즈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예약 고객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노랑풍선은 20일 세계를 항해할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노랑풍선 크루즈 세계여행 상품 출시, 초기 예약 고객 최대 30만 원 할인

▲ 노랑풍선은 세계를 항해할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을 선보이인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로얄 캐리비안 앤썸호 내부에서 레저를 즐기는 모습. <노랑풍선> 


7월 신설된 테마사업부가 기획한 이 크루즈 상품은 고객의 일정에 맞춰 10월16일부터 내년 3월23일까지 다양한 출발 날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크루즈 상품 신청 고객은 △일본 오키나와/대만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페낭/베트남 호찌민 △두바이/아부다비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 △호주/뉴질랜드 등 다양한 여행지에 따라 넓은 객실과 다채로운 부대시설들을 갖춘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다. 

운항하는 크루즈 종류는 △코스타 세레나 △로얄 캐리비안 앤썸 △코스타 토스카나 △로얄 캐리비안 오베이션 등이다.

각 도시의 핵심 관광지인 △만좌모 △이라부대교 △머라이언 공원 △페낭대교 △쉐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콜로세움 △베네치아 △밀포드사운드 등도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은 크루즈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얼리버드 1인당 최대 30만원 할인 △바다전망(오션뷰) 발코니 객실 △기항지 투어 무료 △이동 시 전 일정 전용 차량 △노팁/노쇼핑/노옵션 등 혜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크루즈 여행의 장점은 무엇보다 이동과 숙소가 결합돼 있어 여러 나라와 도시를 손쉽게 탐험할 수 있다는 점이며 편안한 숙소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상품에 따라 여러 가지 혜택도 함께 누리며 즐거운 여행을 경험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