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과 옥션이 가을 쇼핑 고객을 겨냥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29일까지 가을맞이 ‘리프레시 세일’을 열고 홈리빙, 건강케어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G마켓 가을맞이 행사 진행, 최대 70% 할인에 브랜드별 15% 중복할인도

▲ G마켓과 옥션이 29일까지 가을맞이 ‘리프레시 세일’을 열고 홈리빙, 건강케어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 G마켓 >


이번 행사에서는 가구, 인테리어, 침구, 주방용품, 건강식품, 건강·의료용품, 신선식품 등 카테고리 14개를 대상으로 시즌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홈리프레시 행사는 24일까지 열린다. 계절 변화와 함께 실내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수요와 가을 웨딩, 이사 시즌을 반영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지마켓은 설명했다.

카테고리 담당 매니저가 직접 추천하는 ‘MD’s 픽’ 상품 10가지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한샘 보니애 론다 세라믹 4인용 식탁세트, 까사미아 캄포슬림 소파, 코코도르 디퓨저, 테리파머 호텔수건 등이 있다.

25일부터 29일까지는 가을맞이 건강리프레시 행사를 진행한다. MD 추천 상품으로 종근당 건강 아이클리어 루테인 지아잔틴, 홀라이프 유기농 레몬즙, 태안 활꽃게(2㎏), 비가림 노지 감귤 등을 준비했다.

지마켓은 브랜드별 최대 15% 중복 할인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쿠폰을 쿠폰함에 자동 적용해 별도의 쿠폰 다운로드 과정을 생략했다.

19일 오후 8시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에서는 모던하우스 라이브방송이 진행된다. 구매고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메가커피 음료쿠폰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23일 오전 10시에는 빌라드하우스편을 진행한다.

김현정 G마켓 컨텐츠프로모션팀 팀장은 “올해는 9월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다 보니 고객들이 추석 연휴 이후부터 본격적인 가을 쇼핑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9월, 10월 수요가 몰리는 인기 상품군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