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자이에스앤디의 380억 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이 해지됐다.

자이에스앤디는 11일 동서노블레스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06-10번지 일원 주상복합 신축공사’ 도급계약 해지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자이에스앤디, 380억 규모 안양 동안구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해지

▲ GS건설 계열사 자이에스앤디가 380억 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시행사와 해지하는데 합의했다.


이 공사는 경기도 안양시 해당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5세대, 오피스텔 99실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지금액은 380억 원으로 전체 공사 가운데 자이에스앤디 지분 8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23년 자이에스앤디 연결기준 매출의 1.60% 규모다.

자이에스앤디는 시행사 동서노블레스와 상호 합의에 따라 도급계약을 해지했다.

앞서 자이에스앤디는 2022년 9월23일 동서노블레스와 이 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