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루닛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2대 주주이자 전략적 투자자(SI)인 미국의 가던트헬스가 지분 일부를 처분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10시6분 코스닥시장에서 루닛 주식은 전날보다 8.17%(3950원) 떨어진 4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92%(1900원) 낮은 4만6450원에 장을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루닛은 이날 장 시작 전 2대 주주 가던트헬스가 보유주식 40만 주(1.46%)를 장외매도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처분가격은 4만4482원으로 모두 177억9280만 원 규모다.
가던트헬스는 이번 매도로 루닛 지분율이 기존 5.44%에서 3.98%로 낮아졌다. 박혜린 기자
2대 주주이자 전략적 투자자(SI)인 미국의 가던트헬스가 지분 일부를 처분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보인다.

▲ 의료 인공지능기업 루닛 주가가 2대 주주의 대량 지분 매각 영향으로 27일 오전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6분 코스닥시장에서 루닛 주식은 전날보다 8.17%(3950원) 떨어진 4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3.92%(1900원) 낮은 4만6450원에 장을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루닛은 이날 장 시작 전 2대 주주 가던트헬스가 보유주식 40만 주(1.46%)를 장외매도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처분가격은 4만4482원으로 모두 177억9280만 원 규모다.
가던트헬스는 이번 매도로 루닛 지분율이 기존 5.44%에서 3.98%로 낮아졌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