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크래프톤은 20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2024’ 전야제(ONL)에서 새 게임 2종의 영상과 정보를 공개했다.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는 장르와 플랫폼 별 최고 기대작을 선정하는 ‘게임스컴 어워드 2024’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 부문 후보작에 올랐다. 크래프톤 게임이 게임스컴어워드 후보작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래프톤 게임스컴 전야제에 게임 출품, '다크앤다커모바일' 사전예약 시작

▲ 크래프톤은 20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 전야제에서 다크앤다커모바일의 신규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현장 부스에서 인조이를 실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첫 제공한다.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26일까지 스팀에서 인조이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인조이:캐릭터스튜디오’도 배포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탈출(익스트랙션) 역할수행게임(RPG) ‘다크앤다커모바일’의 영상을 선보이며, 이날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PC는 구글 모바일게임 앱플레이어 ‘구글플레이게임즈’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 안에서 A등급 ‘용병’과 한정판 코스튬 스킨을 지급한다. 용병은 이용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 데리고 다닐 수 있는 게임 캐릭터(NPC)다. 이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