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리아가 일부 제품 판매가를 인상한다.
롯데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계열사 롯데GRS는 8일부터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버거류 20종의 가격을 평균 2.2%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리아불고기(옛 불고기버거)와 리아새우(옛 새우버거)는 단품 메뉴 기준으로 각각 100원씩 올린다. 세트 메뉴 가격은 각각 200원씩 인상한다.
롯데GRS는 배달 서비스 부대비용 증가와 원자재가 강세, 물류 수수료 및 인건비 상승 등 대내외적 원가 상승 요인에 따라 불가피하게 판매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2월 이후 가맹 본부에서 원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지속적으로 흡수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덧붙였다.
롯데GRS는 “이번 판매가 조정은 가맹점의 수익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인상 조치다”며 “선호도가 높은 주력 제품에 한정해 판매가 조정 수준을 100~200원으로 맞춰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롯데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계열사 롯데GRS는 8일부터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버거류 20종의 가격을 평균 2.2%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 롯데리아가 일부 제품의 판매 가격을 올린다. 사진은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리아불고기(옛 불고기버거) 세트. <롯데리아>
대표적으로 리아불고기(옛 불고기버거)와 리아새우(옛 새우버거)는 단품 메뉴 기준으로 각각 100원씩 올린다. 세트 메뉴 가격은 각각 200원씩 인상한다.
롯데GRS는 배달 서비스 부대비용 증가와 원자재가 강세, 물류 수수료 및 인건비 상승 등 대내외적 원가 상승 요인에 따라 불가피하게 판매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2월 이후 가맹 본부에서 원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지속적으로 흡수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덧붙였다.
롯데GRS는 “이번 판매가 조정은 가맹점의 수익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인상 조치다”며 “선호도가 높은 주력 제품에 한정해 판매가 조정 수준을 100~200원으로 맞춰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