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이 금융사고 없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과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수협은행은 7월25일 전남 여수 JCS호텔에서 ‘2024년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식’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Sh수협은행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식, 금융사고 없는 ‘클린뱅크’ 목표

▲ Sh수협은행은 7월25일 전남 여수 JCS호텔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식’ 행사를 가졌다. < Sh수협은행 >


서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주요임원,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가 갈수록 중요해짐에 따라 준법·윤리경영 정착을 통한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내재화 및 금융사고 없는 ‘클린뱅크’ 실천을 위해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문에는 내부통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무사안일주의와 관행적 업무형태 혁신, 불완전판매 및 부당행위 근절을 통해 은행의 신뢰를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금융사고 없는 청렴한 은행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문수 수협은행 준법감시인은 “고객의 믿음이 은행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최고의 가치라는 점을 수협은행 전 임직원이 함께 공유했다”며 “내부통제 준수 등 준법·윤리경영 내재화를 통해 소비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