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바이오니아 주가가 장중 오르고 있다.

중국 사업 진출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니아 주가 장중 7%대 상승, 중국 소셜커머스 플랫폼 입점 영향

▲ 바이오니아 자회사의 중국 진출 소식에 1일 장중 주가가 오르고 있다.


1일 오전 10시36분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니아 주식은 전날보다 7.91%(2500원) 오른 3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4.43%(1400원) 높은 3만3300원에 출발해 급등한 뒤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이 중국 대표 소셜커머스 플랫폼 ‘샤오홍슈(小红书)’에 ‘비에날몰’을 공식 입점시켰다고 이날 밝혔다.

샤오홍슈는 교육수준이 높은 젊은층들이 주로 찾는 플랫폼이다. 뷰티와 헬스케어 제품의 판매중개를 통해 성공적으로 소셜커머스 업계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