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박상신 DL건설 대표이사 겸 DL이앤씨 대표이사 내정자

박상신은 DL건설 대표이사 겸 DL이앤씨 대표이사 내정자.




박상신은 DL건설 대표이사다.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을 겸하고 있는데, DL이앤씨 대표이사로 내정돼 있다.

1962년 4월6일 태어났다.

충남 예산 대흥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호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고려개발 대표이사 부사장,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전무,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을 거쳐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을 지냈다.

DL건설 대표이사에 선임된 뒤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도 겸하고 있다.

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경험의 합”을 강조하면서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토론과 회의를 중요하게 여긴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박상신 DL건설 대표이사 겸 DL이앤씨 대표이사 내정자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이사(윗줄 왼쪽 두 번째)가 2019년 5월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아랫줄 왼쪽 네 번째)과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아랫줄 왼쪽 다섯 번째)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갖기 전 기념촬영을 했다. <연합뉴스>

△DL이앤씨 대표이사에 내정
박상신이 DL이앤씨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서영재 DL이앤씨 대표이사는 2024년 7월 회사 측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서 대표는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L이앤씨는 박상신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이사회를 열어 박상신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서영재 대표는 2024년 5월10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DL이앤씨 대표이사에 올랐다. 취임 두 달 만에 사의를 표명한 것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 대표 취임 당시 “서 대표 영입은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과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암모니아 등 신사업을 발굴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라며 “서 대표는 홈뷰티기기, 식물재배기 등 기존에 없던 신개념 가전을 시장에 안착시킨 주역으로 미래 신사업 발굴에 적임자라는 평가”라고 설명했다.

△2023년 외형성장 성공, 주택부문 수익성 악화에 영업이익 감소세
DL건설은 2023년 들어 외형 성장에 성공했지만 주력인 주택시장 업황이 둔화되면서 수익성은 감소했다.

DL건설은 2023년 매출 2조4335억 원, 영업이익 614억 원을 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24.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3% 감소했다.

2022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DL건설도 직격탄을 맞았다. DL건설은 상위 건설사 대비 지방사업장 비중이 높아 주택경기 부진의 악영향이 더 컸다.

다행히 2024년 들어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DL건설은 2024년 1분기 매출 5974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을 냈다. 2023년 1분기와 견줘 매출은 15.9%, 영업이익은 12.5%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신규 수주 규모도 2023년 1분기 2588억 원에서 2024년 1분기 7955억 원으로 3배 넘게 많아졌다.
[Who Is ?] 박상신 DL건설 대표이사 겸 DL이앤씨 대표이사 내정자

▲ DL건설 실적.

△DL건설 대표 선임, 모회사 DL이앤씨와 시너지 과제
박상신은 2024년 7월1일 DL건설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올랐다.

DL건설은 “박상신은 건설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택시장 침체 상황 속에서 신속한 의사 결정과 대응 방안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두루 갖춘 주택 사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신은 △대형 주택 프로젝트 성공 등 풍부한 주택사업 경험 △관리부문에서 쌓은 노하우 △DL그룹 건설부문에 대한 이해 등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신은 DL건설 대표이사에 오르면서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도 함께 맡게 됐다. 주택사업이 주력인 DL건설과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간의 유기적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DL건설 측 설명이다.

DL건설 관계자는 "DL이앤씨 100% 자회사 작업이 순조롭게 완료된 이후 조직 안정화와 모회사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박상신 대표를 선임하게 됐다"며 "이번 대표이사 신규 선임으로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건설에서 DL건설로 회사이름 변경
대림건설이 회사이름을 DL건설로 변경했다.

대림건설은 2021년 3월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DL건설로 회사이름을 바꾸는 정관변경을 의결했다.

회사이름 변경은 DL그룹 출범에 따른 것이다.

DL그룹의 지주사인 DL을 포함해 건설사인 DL이앤씨와 석유화학사인 DL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모두의 이름에 'DL'이 들어갔다.

당시 대표안 조남창은 회사이름 변경과 함께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디벨로퍼(개발사업자)로의 사업구조 전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안정적 수익창출,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DL건설 관계자는 "주택, 도시정비, 물류, 호텔 등의 수주를 적극 추진하고 수주 다변화를 위한 디벨로퍼 역량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 건설사업부문 대표 선임
박상신은 2018년 3월22일 열린 대림산업 이사회에서 건설사업부문 대표로 선임됐다.

이해욱 부회장과 김재율 사장, 강영국 부사장 3명이 한꺼번에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면서 발탁됐다.

박상신이 김상우 석유화학사업부 사장과 함께 새 대표이사에 오르면서 대림산업은 기존 3인 각자대표체제에서 2인 각자대표체제로 변경됐다.

대림산업은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과 전문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대표이사를 교체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신은 2017년 8월 김한기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 사장이 갑작스럽게 물러나면서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에 올랐다. 삼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끄는 등 성과가 평가받았다.

박상신은 건설부문의 원가 절감을 통해 대림산업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2018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1조원 규모의 플랜트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경영혁신본부장으로서 삼호 워크아웃 졸업에 기여
박상신은 삼호의 임원으로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벗어나도록 하는 데 일조했다.

삼호는 1956년 설립된 대림그룹의 계열사로서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을 시공하는 회사다.

삼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 침체에 따라 지방 분양사업이 실패하면서 2009년 1월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약 8년 만인 2016년 12월 워크아웃을 졸업했으며 이 해에 매출 9113억 원, 영업이익 921억 원 등 최고 실적을 거뒀다.

박상신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삼호의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위기 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4년 삼호의 전무로 승진하면서 경영혁신본부장을 맡아 삼호 내부의 사업성 평가를 깐깐하게 운영하는 데 기여했다.

당시 삼호는 삼호 실무팀과 대림 기획실무팀, 삼호 임원진과 대림 임원진이 네 번에 걸쳐 손실 여부를 판단하도록 엄격하게 사업성 평가를 진행했다.

또 인력 감축이 아닌 사업 자체를 구조조정해 이익이 나지 않는 사업장에서 과감히 철수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자력으로 워크아웃을 졸업하는 데 성공했다.
[Who Is ?] 박상신 DL건설 대표이사 겸 DL이앤씨 대표이사 내정자

박상신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대표이사(왼쪽)가 2018년 12월12일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에서 KOSHA18001 인증서를 들고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림산업>

△DL건설이 걸어온 길
DL건설은 1956년 충남 천안시에 설립된 천광사를 모태로 한다. 1968년 건설업 면허를 취득했다.

1974년 동강기업을 인수하며 삼호주택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주택건설사업에 뛰어들었다.

1976년 해외건설업(건축공사업) 면허를 취득하고 쿠웨이트, 사우디 등 중동을 중심으로 사업을 키웠다. 이듬해인 1977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80년 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하고 1981년 회사면허를 삼호로 변경했다.

1986년 정부의 산업합리화조치에 따라 대림그룹에 편입됐다.

1993년 삼호유통, 1999년 대림흥산을 합병했다.

2020년 고려개발과 합병 하고 대림건설로 회사명을 바꿨다. 다음해 DL건설로 다시 이름을 변경했다.

2024년 2월 DL이앤씨가 DL건설의 보통주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2023년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13위를 기록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박상신 DL건설 대표이사 겸 DL이앤씨 대표이사 내정자

박상신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대표이사(가운데)가 2018년 10월10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림산업>

박상신은 DL건설 대표이사로서 회사의 후퇴한 수익성 개선이 당면한 최우선 과제다.

DL건설은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조2806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건자재 가격 급등으로 33.4% 감소했다.

DL건설은 디벨로퍼(자체사업)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박상신은 디벨로퍼사업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벨로퍼는 부지 매입부터 기획, 설계, 운영·관리까지 총괄하는 부동산 개발업체를 뜻한다. 일반 도급사업과 달리 직접 토지를 매입해 분양을 하기 때문에 사업위험이 큰 것으로 여겨지지만 성공적으로 매듭짓는다면 높은 수익성을 거둘 수 있다.

모회사인 DL이앤씨의 주택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만큼 모회사 주택 사업과 시너지를 도모하는 것도 주요 과제다.

박상신은 과거 DL이앤씨의 주택 브랜드인 '아크로'의 리뉴얼을 통해 가치를 더한 장본인으로 평가되는 만큼 DL이앤씨의 주택 사업 강화에 힘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DL이앤씨 대표이사에 내정되면서 DL이앤씨의 수익성 개선이라는 과제도 안게 됐다.

DL이앤씨는 출범 첫해인 2021년 영업이익 9573억 원을 거뒀지만 2022년부터 시작된 건설업계 침체 영향으로 2022년 4970억 원, 2023년 3307억 원까지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2년 만에 영업이익이 3분의 1 토막 난 것이다.

◆ 평가

박상신은 대림산업의 계열사인 삼호와 고려개발을 거치며 분양과 개발사업 등을 수행한 주택사업부문의 전문가다.

1985년 삼호에 입사해 2021년부터 2024년 초까지 진흥기업 대표이사를 맡았을 때를 제외하고는 모두 DL그룹 건설계열사에서만 35년 이상 근무했다.

2009년 삼호가 지방 사업장 손실로 워크아웃에 들어가 2016년 말 워크아웃이 끝날 때까지 삼호의 경영혁신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위기 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대림산업 건설사업부의 주력인 주택, 건축 분야의 성장을 책임질 적임자로 내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대림그룹은 투명한 경영, 공정한 경쟁, 과감한 혁신이라는 경영전략에 적합한 인물로 박상신을 꼽았다.

박상신은 해외사업 경험이 부족했던 만큼 해외 수주 부진에 부담을 느낄 것이라는 우려를 받았으나 2018년 3분기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수주를 따내 이를 떨쳐냈다.

“경험의 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철학이 있어 집단지성을 활용하는 토론, 회의 등을 강조한다.

엔지니어가 아닌 관리직 경영자의 경험을 지니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

종교는 무교이며 취미는 독서다. 경영 관련 서적을 주로 읽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Who Is ?] 박상신 DL건설 대표이사 겸 DL이앤씨 대표이사 내정자

박상신 삼호 경영혁신본부장이 2015년 12월12일 인천 동구 괭이부리말 쪽방촌 주민과 인천쪽방상담소 관계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을 기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호>

△국정감사에서 하도급 갑횡포 논란 사과
박상신은 국정감사에서 하도급 갑횡포 논란을 사과했다.

그는 2018년 10월15일 국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해 하도급과 관련한 갑횡포 의혹을 두고 좀 더 노력해서 앞으로는 고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2018년에 20건 넘게 하도급 관련 갑횡포 사건이 공정위에 접수돼 비판을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대림산업 직원들은 하청업체 직원들로부터 3억4천만 원이 넘는 금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신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도급 갑질 사례는 다른 대형건설사에도 일부 있지만 유독 대림이 갑질이 심하다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의 개선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공정위의 솜밤망이 처벌도 도마에 올랐다.

김병욱 의원은 “대림산업이 벌점 6.75점을 받았는데도 아직까지 개선이 없다"며 "4월에 불법 하도급과 관련해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어떠한 입찰제한 같은 처벌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상신은 "계속해서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앞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며 사과했다.

현행 하도급법은 벌점 5점이 넘는 법 위반 사업자는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박상신 DL건설 대표이사 겸 DL이앤씨 대표이사 내정자

박상신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대표(가운데)가 2018년 10월10일 대림산업 창립기념일을 맞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림산업>

1985년 삼호에 입사했다.

2008년 삼호의 상무를 역임해 분양, 개발사업, 주택사업을 담당했다.

2014년 삼호의 전무로 승진하며 경영혁신본부장을 역임했다.

2016년 9월 고려개발 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다.

2017년 8월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전무로 건축사업본부 본부장을 맡았다.

2018년 1월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8년 3월 대림산업 대표이사가 됐다.

2019년 10월 대림산업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2024년 7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DL건설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도 겸임하게 됐다.

2024년 7월 DL이앤씨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 학력

1980년 충남 예산 대흥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5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 가족관계

1남1녀를 두고 있다.

◆ 상훈

2018년 11월28일 한국건설경영협회가 개최한 제11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건설기술 R&D 경영인상부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건설산업의 글로벌경쟁력 제고와 건설기술R&D 활성화 촉진을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기타

2024년 7월 현재 박상신의 보수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어록
[Who Is ?] 박상신 DL건설 대표이사 겸 DL이앤씨 대표이사 내정자

박상신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대표(오른쪽)가 2018년 10월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대림산업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협력사 대표인 일우건설산업 이석무 대표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림산업>

“단편적 지원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협력회사 체질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대림산업과 손을 잡은 수많은 협력사와 함께 발전한다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8/12/04,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옥인1구역은 서울시-조합-시공사 합의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상생 차원으로 이해해달라. 매몰비용에 보상 금액 수준에 대해선 결정되지 않았다. 3자가 만나 자리를 함께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2018/11/22, 옥인1구역 갈등치유 및 상생협력 선언 간담회에서 재개발 대신 역사문화형 도시 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하며)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랑의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2018/10/10, 창립79주년 사랑의 나눔활동에서)

“공정거래문화 정착과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해 주기적으로 간담회와 실태 점검을 실시하겠다. 어려운 국내 건설경기 극복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단결하겠다.” (2018/10/04, 협력업체들과 체결한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회사와 우리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새로운 가치와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상생을 향한 대림의 철학이다. 대림산업과 함께 일하는 수많은 협력회사와 그 임직원들에게 일자리와 이윤을 나눠 함께 발전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2018/09/18, 2018아시아건설대상을 받고)

"건설회사는 수익성이 높은 수주를 우선적으로 체결해야 한다. 원가 절감을 목표로 실적회복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2016/10/26, 고려개발 임직원에게 당부한 말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된 것 같다.” (2015/12/14, 인천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말에서 삼호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