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생명이 삼성에스알에이(SRA)자산운용 부동산펀드에 출자한다.

삼성생명은 23일 ‘삼성SRA 국내대출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3호’에 950억 원 출자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삼성SRA자산운용 부동산 대출펀드에 950억 규모 출자

▲ 삼성생명이 23일 부동산 운용 자회사 삼성SRA자산운용 펀드에 950억 원 출자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출자는 2024년 8월 안에 이뤄진다. 펀드 운용 기간은 최초 설정일로부터 84개월이다.

이번 펀드도 이전에 삼성생명이 출자한 ‘삼성SRA 대출형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1호·2호’ 펀드와 유사하게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 운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SRA자산운용은 삼성생명이 보유한 부동산 운용 자회사다. 이번 출자로 삼성생명이 삼성SRA자산운용에 출자한 금액은 모두 7조6730억 원이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