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완구매장 토이저러스에서 4주 동안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는 18일부터 8월14일까지 4주 동안 ‘토이저러스 플러스데이’ 행사를 열고 인기 완구 상품 1천여 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플러스데이' 행사 마련, 4주 동안 1천여 종 완구 할인

▲ 롯데마트가 8월14일까지 완구매장 토이저러스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20일 서울 토이저러스 청량리점에서 진행한 '플레이 데이' 현장 이벤트에서 토이저러스의 캐릭터 '제프리'가 고객들과 인사하고 있는 모습. <롯데마트>


31일까지 진행하는 1차 행사에서는 모두 3가지 테마로 여러 상품을 선보인다.

'내가 갖고 싶은 완구' 테마의 대표 상품으로 핑크퐁, 포켓몬스터, 헬로카봇 등 인기 캐릭터 행사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레고는 최대 50%, 주라기월드는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아빠도 갖고 싶은 키덜트’ 테마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5(PS5) 디스크 슬림 본체’를 롯데그룹 통합멤버십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6만 원 할인된 62만8천 원에 선보인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완구’ 테마로는 승용 완구 스쿳앤라이드 카드 할인 행사와 함께 ‘모두의 마블’, ‘할리갈리’ 등 코리아보드게임즈의 보드게임 전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8월1~14일 2차 행사를 진행한다.

25일부터 8월7일까지는 물놀이 용품 행사도 진행한다. 스노쿨링 마스크와 물총, 구명조끼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을 최대 30% 할인판매하며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 튜브 단독 상품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서울 토이저러스 청량리점에서는 25일부터 31일까지 애니메이션 ‘레인보우 버블젬’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에서는 방문객 모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레인보우 버블젬의 인기 캐릭터들과 직접 만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굿즈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31일까지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용 어플인 ‘롯데마트GO’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PS5 슬림 디지털 버전(1명), 스위치 라이트 블루(2명), 롯데모바일 5만 원 상품권(10명) 등을 증정한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는 “‘토이저러스 플레이데이’ 행사를 통해 즐거운 여름 방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기 완구 할인 행사 및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전통적 완구 유통에서 더 나아가 국내외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와 협업하여 앞으로 더욱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