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34.5%, 정당 지지 국힘 42.1% 민주 33.2%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7-22 13:5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34.5%, 정당 지지 국힘 42.1% 민주 33.2%
▲ 2024년 7월3주차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지지율 그래프. <리얼미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소폭(4.1%포인트) 오르면서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8.9%포인트)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5일 발표한 대통령 국정수행평가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긍정평가는 34.5%, 부정평가는 61.6%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7월15일 발표)보다 2.2%포인트 올랐다. 부정평가는 2.2%포인트 내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4.3%포인트 하락)과 강원(6.4%포인트 하락)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다.

서울(1.4%포인트)과 인천·경기(1.7%포인트), 대전·세종·충청(1.6%포인트), 부산·울산·경남(3.9%포인트), 광주·전라(10.6%포인트), 제주(16.9%포인트)에서 모두 윤 대통령 지지율이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20대(2.6%포인트 하락)와 40대(2.6%포인트 하락)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평가가 높아졌다.

30대(5.2%포인트)와 50대(6.3%포인트), 60대(2.2%포인트), 70대(4.6%포인트)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42.1%, 더불어민주당 33.2%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8.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4.1%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1.8%포인트 내렸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낮아진 9.3%, 개혁신당은 0.7%포인트 상승한 5%로 조사됐다.

진보당은 0.8%(1.0%포인트 하락), 새로운미래는 1.4%(0.1%포인트 하락)였다. 무당층은 7%(0.9%포인트 하락)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를 받아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2024년 7월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9%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포인트다.

정당지지도 조사는 7월 18~19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7%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4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 스텔란티스 출신 임원 다수 영입, 유럽 관세인상에 진출 의지 보여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도 소액투자자 관심 낮아, '추격매수' 여부가 장세 관건
애플 3분기 실적발표 앞두고 전망 긍정적, 아이폰16 중국 수요가 '버팀목'
현대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수급계약 체결, "2045년 100% 재생에너지 전환"
머스크 "한국인구 3분의 1로 줄어들 것, 2040년 휴머노이드 100억개로 사람보다 ..
메리츠증권 “한화오션 목표주가 하향, 비용 반영 우려 3분기 실적서 확인”
LG이노텍 중희토류 대신 합금물질 사용한 '친환경 마그넷' 개발, 중국 공급망 리스크 완화
TSMC 2나노 파운드리 초반부터 '멀티' 전략, 삼성전자 인텔 부진에 독점 노려
구글 ‘웨이모’ 주행건수 급증해 사업화 속도, 피차이 CEO 현대차 협업 언급
EU 오늘부터 중국 전기차에 최고 45.3% 관세폭탄 확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