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집중호우 피해 영동 논산 서천 완주 영양 5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7-15 14:42: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받은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대통령실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석열, 집중호우 피해 영동 논산 서천 완주 영양 5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 김영환 충북지사(왼쪽)와 정영철 영동군수(가운데)가 12일 충북 영동군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영동군>

또 정부는 7월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는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이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능력이나 재정능력으로는 재난의 수습이 곤란하여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곳을 가리킨다. 이 경우 정부가 국비를 투입해 수습과 복구과정을 돕는다.

10일 충북 영동군을 비롯한 전국에 시간당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침수와 고립피해가 속출했다. 충북 영동군은 80억 원 가량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므로 신속한 응급 복구와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 스텔란티스 출신 임원 다수 영입, 유럽 관세인상에 진출 의지 보여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도 소액투자자 관심 낮아, '추격매수' 여부가 장세 관건
애플 3분기 실적발표 앞두고 전망 긍정적, 아이폰16 중국 수요가 '버팀목'
현대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수급계약 체결, "2045년 100% 재생에너지 전환"
머스크 "한국인구 3분의 1로 줄어들 것, 2040년 휴머노이드 100억개로 사람보다 ..
메리츠증권 “한화오션 목표주가 하향, 비용 반영 우려 3분기 실적서 확인”
LG이노텍 중희토류 대신 합금물질 사용한 '친환경 마그넷' 개발, 중국 공급망 리스크 완화
TSMC 2나노 파운드리 초반부터 '멀티' 전략, 삼성전자 인텔 부진에 독점 노려
구글 ‘웨이모’ 주행건수 급증해 사업화 속도, 피차이 CEO 현대차 협업 언급
EU 오늘부터 중국 전기차에 최고 45.3% 관세폭탄 확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