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1인 가구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소분한 냉동과일 상품 라인업을 늘린다.
편의점 CU는 여름철 1인 가구를 겨냥해 소포장 냉동과일 품목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냉동과일은 제품 특성상 1년 이상 보관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소량씩 꺼내먹을 수 있다.
CU는 지난해 1월 500g 용량의 냉동 블루베리를 시작으로 체리, 망고, 트리플베리, 딸기 등 다양한 냉동과일 상품을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강화해왔다.
CU는 과일포장 용량을 더 줄여 올해 6월4일 출시한 150g 냉동 블루베리와 냉동망고의 초도물량 3만 개가 2주 만에 모두 소진돼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7월9일에는 150g 용량의 냉동딸기와 200g 용량의 냉동 연유수박도 선보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윤승환 BGF리테일 가정간편식(HMR)팀 상품기획자(MD)는 "앞서 지중에서 판매하던 냉동과일은 1kg 이상의 대용량 상품이 대부분이어서 편의점을 방문하는 주요 고객의 소비패턴을 충족하기 어려웠다"며 "이런 패턴을 고려해 500g 이하 소용량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편의점 CU는 여름철 1인 가구를 겨냥해 소포장 냉동과일 품목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 모델이 편의점 CU에서 소포장된 냉동과일을 들고 있는 모습 < BGF리테일 >
냉동과일은 제품 특성상 1년 이상 보관할 수 있고 필요할 때 소량씩 꺼내먹을 수 있다.
CU는 지난해 1월 500g 용량의 냉동 블루베리를 시작으로 체리, 망고, 트리플베리, 딸기 등 다양한 냉동과일 상품을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강화해왔다.
CU는 과일포장 용량을 더 줄여 올해 6월4일 출시한 150g 냉동 블루베리와 냉동망고의 초도물량 3만 개가 2주 만에 모두 소진돼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7월9일에는 150g 용량의 냉동딸기와 200g 용량의 냉동 연유수박도 선보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윤승환 BGF리테일 가정간편식(HMR)팀 상품기획자(MD)는 "앞서 지중에서 판매하던 냉동과일은 1kg 이상의 대용량 상품이 대부분이어서 편의점을 방문하는 주요 고객의 소비패턴을 충족하기 어려웠다"며 "이런 패턴을 고려해 500g 이하 소용량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