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모빌리티, 수수료 2.8% 실속형 새 가맹택시 모델 선보여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7-05 17:2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 택시 가존 사업구조를 재검토한 뒤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수수료를 2.8%로 낮춘 새로운 가맹택시 상품을 운영하기 위해 신청접수를 받는 등 관련 절차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수수료 2.8% 실속형 새 가맹택시 모델 선보여
▲ 카카오 택시 <연합뉴스>

개인택시 또는 법인 운수사들은 △수수료와 초기 가입비용을 낮춘 실속형 신규 가맹택시 △기존 카카오T 블루 중 원하는 가맹 상품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택시 업계와 맺은 상생 합의안에 따른 것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계 의견을 수렴해 수수료 부담을 낮춘 신규 가맹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매칭 알고리즘은 카카오 T 블루와 신규 상품에 모두 동일한 배차 시스템으로 적용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각 지역별 사업자 전문성을 중심으로 시장 참여형 가맹택시 모델도 선보인다.

기존 중앙관리 방식으로 운영했던 가맹 본부인 케이엠(KM)솔루션과 디지티(DGT) 외에도 가맹본부를 각 지역별로 분권화하기로 했다. 각 지역별로 사업자를 선정해 택시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금호타이어, 빛그린산단 함평2구역에 1161억 규모 광주공장 이전부지 확보
신동국 등 3인 연합,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앞두고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SK 밸류업 계획 공시, 최소 배당금 5천원에 ROE 10%·PBR 1 제시
고려아연 유동지분 5% 남았다, 영풍-MBK 측과 치열한 장내매수·주총 표대결 예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간담회에서 “글로벌 외식 전문기업 도약”
'제2의 던파 모바일' 노린다, 중국 규제 완화에 다시 대륙으로 눈 돌리는 게임업계
일본 반도체 육성 정책 '대성공', TSMC 공장 유치가 5조 엔 투자 불렀다
현대차 장재훈 “미 대선 시나리오별로 대응, 전기차 보조금은 일시적 요인"
LG화학 3분기 영업익 4984억으로 42.1% 감소, 석유화학 사업 등 적자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훈풍’ 삼성SDI 8%대, 에코프로비엠 9%대 상승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