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부천과 인천에서 진행되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혔다.

DL이앤씨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부천 대장 A-5BL(블록), 부천 대장 A-6BL, 인천 검단 AA19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DL이앤씨, 3600억 부천 대장·인천 검단 공공주택 건설 우선협상자로 뽑혀

▲ DL이앤씨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예상 공사비는 3624억 원으로 이 사업 전체 공사비(6588억 원) 가운데 DL이앤씨 지분 55% 해당하는 금액이다.

예상 공사비는 지난해 DL이앤씨 연결기준 매출의 4.53% 규모다.

DL이앤씨는 “공시 내용은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향후 계약 체결 때 재공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