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가 거제 아파트 대장주로 꼽히며 지역 시세를 선도하고 있다.

28일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전용면적 99㎡타입 입주권이 7억 원대에 실거래돼 거제 아파트 최초로 7억 원 시대를 열었다.
 
DL이앤씨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거제 아파트 7억 시대 열어

▲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 DL이앤씨 >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경남 거제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거제 빅아일랜드) L2블록에 들어선 단지다.

분양 당시 최고 200대 1에 육박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빠르게 완판에 성공했다. 최근 준공 뒤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이 단지가 거제 대장주로 자리매김한 데는 개발부터 거제의 ‘마린시티’로 불리며 기대를 보아온 거제 빅아일랜드의 입지적 가치와 DL이앤씨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경남권 최고 수준의 설계 품질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거제 빅아일랜드는 거제 앞바다를 중심으로 쇼핑몰, 마리나, 중앙공원, 영화관 등이 조성되는 계획도시로 거제를 대표할 명품 해양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거제 빅아일랜드에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와 인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등에 이어 추가 주택공급이 예정돼 있다.

또 2028년에는 37학급 규모의 고현1초등학교(임시 이름)이 개교를 앞두고 있다. 관광용지 5-2블록의 오션뷰 관광호텔을 비롯해 일반상업지역1블록의 복합시설, 공공시설지구의 사계절리조트 빅파크 등의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거제시청, 법원, 백화점, 홈플러스 등 고현동 일대 기존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거제 최고의 주거입지를 갖춘 단지로 꼽힌다.

설계 측면에서도 거제의 다른 단지들과 비교해 차별화한 수준의 완성도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는 DL이앤씨만의 혁신 주겨 평면 ‘C2하우스’가 적용돼 생활 환경, 세대 구성 등에 따라 자유롭게 세대 구조를 바꿀 수 있다. 현관 팬트리에는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고 다용도실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옆으로 둘 수 있을 정도로 넓다.

DL이앤씨는 고층부를 활용한 스카이커뮤니티를 조성해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썼다.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를 조성해 거제 앞마다를 품은 오션뷰 입지를 극대화했다.

거제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고현동은 거제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고 빅아일랜드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 해양도시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거제뿐 아니라 수도권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완성도를 갖추고 있어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거제 대장주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