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그룹이 멤버십 CJONE의 포인트 적립처를 국내 온라인몰로 넓혔다.

CJONE 운영사 CJ올리브네트웍스는 26일 CJONE의 구매 적립몰 서비스를 새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CJ 멤버십' CJONE 구매 적립몰 서비스 시작, 제휴몰 이용하면 추가 포인트

▲ CJONE의 구매 적립몰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매 적립몰 서비스는 CJONE과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CJONE 애플리케이션(앱)에 있는 구매 적립몰 서비스를 통해 이마트, G마켓 등 제휴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해당 온라인몰의 포인트 적립과 함께 추가로 CJONE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현재 구매 적립몰에 입점한 온라인몰은 교보문고, 아모레퍼시픽, 홈플러스, 이마트 등 24곳이다.

상품 구매 시 제휴 온라인몰별로 구매금액의 최대 17.5%까지 CJONE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CJONE은 구매 적립몰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교보문고, 예스24, 옥션, G마켓, 홈플러스 등 제휴 온라인몰에서 기존 포인트 적립률에 추가 적립률 0.44~2.2%을 제공한다.

CJONE은 7월14일까지 구매 적립몰 서비스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CJONE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적립한 포인트는 올리브영, 뚜레쥬르, CGV 등 CJ그룹 브랜드와 메가MGC커피, 편의점CU, 신라인터넷면세점 등 CJONE 제휴 브랜드 5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고물가 시대에 나타난 합리적 소비 트렌드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이용회원들이 증가해 구매 적립몰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CJONE은 앞으로도 제휴처를 확대하고 다양한 회원 혜택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