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C현대산업개발이 취약계층의 하계 자연재해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 지원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서울 동작구 동작복지재단에서 사랑의 후원성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동작구에 폭우·폭염 대비 선제적 지원, 쌀 3톤 기부

▲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왼쪽)과 황동혁 동작복지재단 이사장이 21일 서울 동작구 동작복지재단에서 열린 '사랑의 후원성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도 다가올 수 있는 폭우와 폭염에 앞서 동작구 침수 피해가구과 관내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쌀 3톤을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기부한 쌀은 동작구 사당1·2동과 상도3·4동의 취약계층 140가구 및 동작구 소재 경로당 18곳에 전달된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2022년 집중호우 당시 동작구에서 청소와 가구 정비, 전기 점검, 벽지 및 장판 교체작업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취약계층에 필요 식량과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1월 노원구와 구로구 취약계층에 각각 쌀 3톤을, 2월에는 용산구 쪽방촌 주민에 식료품 세트를 지원했다. 6월에는 중구와 동작구 취약계층에 쌀 3톤씩을 기부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