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선식품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가 알뜰폰 기업과 처음으로 협력한다.
오아시스는 21일 KB리브모바일과 손잡고 알뜰폰 요금제 가입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오아시스가 KB리브모바일과 손잡고 알뜰폰 요금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아시스> |
오아시스의 이번 이벤트는 알뜰폰 업계와 협업해 진행하는 첫 이벤트다. 평소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오아시스 고객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고 오아시스는 설명했다.
오아시스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웹에서 KB리브모바일에 가입하면 5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 개통을 완료하면 5천 원 쿠폰을 추가로 지급해 최대 1만 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정액 쿠폰으로 별도 조건 없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오아시스가 선보이는 KB리브모바일 대표 요금제는 △월 1만4600원의 LTE 7GB+(월7GB+1Mbps) △월 2만5900원의 LTE 71GB+(월11GB+일2GB+3Mbps) △월 1만5100원의 LTE 무제한 7GB+밀리의서재(월7GB+1Mbps) 등 크게 3가지다.
오아시스는 “회원분들에게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KB리브모바일과 오아시스 장보기 서비스를 결합한 보다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