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모델Y. <연합뉴스>
한국 차량으로는 투싼과 아반떼가 20위 안에 들었다.
16일 미국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2023년 151개국에서 판매된 신규 승용차와 경트럭 가운데 테슬라 모델Y가 122만3천 대를 기록해 판매량 1위에 올랐다.
▲ 현대차 투싼. <연합뉴스>
2위에서 5위는 토요타 RAV4(와일드랜더), 혼다 CR-V(브리즈), 도요타 코롤라(레빈), 토요타 코롤라 크로스(프론트랜더) 등 일본 브랜드 차량이 차지했다.
한국 차량 가운데선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투싼이 42만3천 대로 15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세단 아반떼(엘란트라)가 39만9천대로 17위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국가별 브랜드 점유율은 일본(29.1%), 유럽(24.9%), 중국(17.9%), 미국(15.2%), 한국(8.5%) 순으로 집계됐다. 이사무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