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12일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U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제4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참여 검토,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 접목”

▲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제4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에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 노하우를 인터넷 전문은행에 접목하여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것이다”고 설명했다.

U뱅크 컨소시엄에는 렌딧, 루닛,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트래블월렛, 현대해상, 대교, 현대백화점, MDM플러스 등이 참여하고 있다.

U뱅크 컨소시엄 이외에도 더존뱅크와 KCD뱅크, 소소뱅크 등 컨소시엄 3곳도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