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올랐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27일 조사 기준 5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6%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지역·단지별 혼조세 보이는 상황에서 주요 관심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꾸준하다”며 “ 저가매물 소진 이후에도 매도 희망가격이 오르고 일부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오름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5% 올랐다.
성동구(0.19%)는 행당·옥수동 역세권 및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종로구(0.13%)는 창신·무악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중구(0.09%)는 신당·중림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노원·도봉·구로구(0.00%)는 단지별 혼조세가 유지돼 보합세를 기록했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7% 상승했다.
서초구(0.11%)는 잠원·서초동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동작구(0.09%)는 흑석·상도동 중소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강남구(0.09%)는 압구정·대치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양천구(0.08%)는 목·신정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5월 넷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3% 올랐다.
경기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안양 동안구(0.17%)는 비산·호계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11%)는 정자·서현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수원 영통구(0.11%)는 주거환경 및 교통 양호한 영통·망포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안성시(-0.13%)는 신축 입주 늘어난 영향에 대덕면·공도읍 구축 소형 아파트 단지 위주로, 평택시(-0.10%)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고덕·서정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하락했다.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6% 상승했다.
중구(0.19%)는 영종도 내 중산·운서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부평구(0.07%)는 청천·삼산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서구(0.07%)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마전·원당동 신도시 아파트 위주로, 계양구(0.05%)는 작전·병방·계산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5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1% 올랐다.
시도별로는 전북(0.07%), 인천(0.06%), 충남(0.04%), 강원(0.03%) 등에서 아파트값이 상승했고 제주(-0.06%), 대구(-0.06%), 경남(-0.04%), 부산(-0.03%), 전남(-0.02%) 등에서는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보다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76곳으로 8곳 줄었다. 보합지역은 24곳으로 13곳 늘었고 하락지역은 78곳으로 1주 전보다 5곳 감소했다. 류수재 기자
30일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27일 조사 기준 5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6%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 10주 연속 상승, 성동·종로·서초 오르고 도봉·노원·구로 보합](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6/20230615142551_27436.jpg)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주 연속 상승했다. 사진은 서울 지역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부동산원은 “지역·단지별 혼조세 보이는 상황에서 주요 관심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꾸준하다”며 “ 저가매물 소진 이후에도 매도 희망가격이 오르고 일부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오름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을 구역별로 나눠보면 강북 14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5% 올랐다.
성동구(0.19%)는 행당·옥수동 역세권 및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종로구(0.13%)는 창신·무악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중구(0.09%)는 신당·중림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노원·도봉·구로구(0.00%)는 단지별 혼조세가 유지돼 보합세를 기록했다.
강남 11개 구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7% 상승했다.
서초구(0.11%)는 잠원·서초동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동작구(0.09%)는 흑석·상도동 중소형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강남구(0.09%)는 압구정·대치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양천구(0.08%)는 목·신정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5월 넷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3% 올랐다.
경기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안양 동안구(0.17%)는 비산·호계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11%)는 정자·서현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수원 영통구(0.11%)는 주거환경 및 교통 양호한 영통·망포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안성시(-0.13%)는 신축 입주 늘어난 영향에 대덕면·공도읍 구축 소형 아파트 단지 위주로, 평택시(-0.10%)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고덕·서정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하락했다.
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비교해 0.06% 상승했다.
중구(0.19%)는 영종도 내 중산·운서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부평구(0.07%)는 청천·삼산동 주요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올랐다.
서구(0.07%)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마전·원당동 신도시 아파트 위주로, 계양구(0.05%)는 작전·병방·계산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값이 상승했다.
5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견줘 0.01% 올랐다.
시도별로는 전북(0.07%), 인천(0.06%), 충남(0.04%), 강원(0.03%) 등에서 아파트값이 상승했고 제주(-0.06%), 대구(-0.06%), 경남(-0.04%), 부산(-0.03%), 전남(-0.02%) 등에서는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보다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76곳으로 8곳 줄었다. 보합지역은 24곳으로 13곳 늘었고 하락지역은 78곳으로 1주 전보다 5곳 감소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