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시니어 자산가 고객을 공략한다.

하나은행은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 열어, 증여·상속 맞춤형 컨설팅 제공

▲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를 찾은 손님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뉴시니어는 50~64세 가운데 금융자산 1억 원 이상을 보유한 상위 30%에 해당하는 손님군을 말한다.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은 증여·상속·신탁 등 뉴시니어 세대가 관심을 지닌 자산관리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언장 작성 체험, 유언대용신탁 소개, 유산정리 1:1 맞춤형 상담 컨설팅 서비스 등 상속과 관련된 법률 및 세무, 후견과 시니어 건강 등 노후와 상속 준비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은 하나 뉴시니어 포럼을 매달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을 세웠다.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 참가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은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주제의 포럼을 통해 신탁을 활용한 자산관리 및 자산이전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뉴시니어 세대가 언제든지 상담 받고 맞춤형 솔루션을 찾아가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