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중공업이 일본 해운사 미쓰이OSK라인(MOL)의 선박을 건조한다.

영국 해운 전문 매체 리비에라는 22일(현지시각) MOL이 일본 선박운항관리회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고, 이 선박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된다고 보도했다. 
 
삼성중공업, 일본 해운사 MOL의 메탄올 추진 LNG운반선 건조키로

▲ 해운 전문 매체 리베이라는 22일(현지시각) MOL이 일본 선박운항관리회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고, 이 선박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새로운 선박은 건조된 선박은 2026년 인도될 예정이며, 친환경 메탄올 연소 엔진이 장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박은 길이 290m, 폭 46m, 용량은 17만4천㎥이라고 덧붙였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