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KCC글라스 인증 협력사 '이맥스클럽' 98곳으로 확대, 품질경영 강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4-04-08 10:5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CC글라스가 유리 가공 회원사 네트워크인 ‘유리 이맥스클럽(e-MAX Club)’의 신규 회원사를 영입하며 품질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KCC글라스는 경기 남양주시 광성유리산업과 인천 서구 신화복층유리가 유리 이맥스클럽 인증을 받아 신규 회원사로 합류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KCC글라스 인증 협력사 '이맥스클럽' 98곳으로 확대, 품질경영 강화
▲ KCC글라스가 유리 가공 회원사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품질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유리 이맥스클럽은 KCC글라스가 운영하는 유리 가공 업체 인증 네트워크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올해 공성유리산업, 신화복층유리를 포함해 금성복층유리, 아주유리산업, 유진유리산업 등이 가입하면서 회원사는 모두 98곳이 됐다.

KCC글라스는 고사양 설비와 기술, 엄격한 품질관리 등을 심사해 유리 이맥스클럽 인증을 발급한다. 이미 인증을 받은 업체에 관해서도 주기적 심사를 통해 기준에 미달하면 인증을 해지한다.

유리 이맥스클럽 인증은 유리 가공 과정을 알기 어려운 최종 소비자가 유리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고 KCC글라스는 설명했다. 유리 이맥스클럽 회원사에서 가공한 제품은 유리 한편에 유리 이맥스클럽 인증을 알리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

KCC글라스는 유리 이맥스클럽 회원사와 정기 세미나를 통해 △유리 가공 설비투자 지원 △기술자료 지원 △소비자 불만 및 기술대응 지원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 성적서 취득 지원 △교육 및 품질지도 등을 통한 회원사 역량 향상에도 힘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유리 이맥스클럽은 KCC글라스의 품질경영을 상징하는 인증 네트워크”라며 “앞으로도 회원사와의 상생과 엄격한 고객 중심의 품질관리를 통해 국내 유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삼성 체코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 외신 보도, 삼성SDI "여러 곳 검토 중"
포스코노조 조합원 투표로 파업 포함 쟁의권 확보, 72% 찬성으로 가결
[국제플라스틱협약]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선언, 한정애 “강력한 협약 필요”
[오늘의 주목주] ‘조선 기대감’ HD한국조선해양 7% 상승, 루닛 22% 올라
[국제플라스틱협약] 세계자연기금 4가지 ‘핵심 조치’ 촉구, “유해물질 퇴출”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의 이중고, 중국 텐센트엔 반사수혜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1%대 올라 2530선, 코스닥도 5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민주당 이재명 무죄 판결에 일제히 환영, 전현희 “사필귀정, 끝까지 이겨낼 것”
'노스볼트 파산위기'에 엘앤에프도 타격, 최수안 수요처 다변화 전략 차질 불가피
삼성그룹에 고조되는 위기감, 삼성물산 향한 '인사 바람'도 심상치 않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