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자체브랜드 ‘오늘좋은’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내놨다.

롯데마트·슈퍼는 14일 오늘좋은 건강기능식품 6종을 출시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 자체브랜드 '오늘좋은' 통해 건강기능식품 6종 출시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자체브랜드 '오늘좋은'에서 건강기늠식품 6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롯데마트 서초점 건강기능식품 매대에서 상품을 홍보하고 있는 직원의 모습. <롯데마트>


이번에 출시된 건강기능식품은 시니어 고객층이 주로 구매하는 알티지오메가3, 비타민D, 홍삼, 혈당, 관절, 다이어트 보조제 등이다.

대표 상품인 ‘오늘좋은 비타민D(30g)’은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1만2900원에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얹어주는 원플러스원 행사로 판매한다. 이 기간 ‘오늘좋은 6년근 홍삼정(240g)’은 8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건강기능식품 6종 이외에도 이뮨샷 면역 비타민 상품을 상반기 안에 출시해 선보이기로 했다.

임현화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시니어 고객뿐 아니라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시중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고품질을 자랑하는 만큼 오늘좋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2월 롯데마트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다.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