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바이오다인 주가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28일 오전 11시44분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다인은 주가가 전날보다 29.99%(3740원) 오른 1만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다인 주가 장중 상한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기대에 매수 몰려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28일 장중 바이오다인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주가는 장이 열릴 때부터 상한가에 출발했다. 몇 차례 상승분을 일시적으로 반납하기도 했으나 다시 상한가를 회복해 유지중이다.

바이오다인의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이 29일로 예정된 가운데 이날 권리락이 발생했다.

앞서 바이오다인은 지난 14일 1주 당 신주 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통상적으로 무상증자 권리락 당일엔 주가가 평소보다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