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2차전지 관련주 나노신소재 주가가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장중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기준 나노신소재 주식은 전날보다 16.78%(1만7600원) 높은12만25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이날 주가는 전날 종가와 크게 다르지 않은 10만50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장 초반 빠르게 상승폭을 키웠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나노신소재가 2023년 4분기 기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목표주가로는 26만 원을 유지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2차전지 기업들의 저조한 실적과 외형성장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노신소재는 4분기 호실적에 이어 2024년부터는 세자리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2025년까지 연평가 성장률 고려 시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평가했다.
나노신소재는 2000년 설립된 나노소재산업 기업이다.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 기술력을 앞세워 2차전지 소재분야 사업을 키우고 있다. 정희경 기자
21일 오전 11시 기준 나노신소재 주식은 전날보다 16.78%(1만7600원) 높은12만25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 21일 나노신소재 주가가 장중 1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주가는 전날 종가와 크게 다르지 않은 10만5000원에 장을 시작한 뒤 장 초반 빠르게 상승폭을 키웠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나노신소재가 2023년 4분기 기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목표주가로는 26만 원을 유지했다.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2차전지 기업들의 저조한 실적과 외형성장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노신소재는 4분기 호실적에 이어 2024년부터는 세자리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2025년까지 연평가 성장률 고려 시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평가했다.
나노신소재는 2000년 설립된 나노소재산업 기업이다.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 기술력을 앞세워 2차전지 소재분야 사업을 키우고 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