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데뷔곡 '쿠키'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2억 회를 달성했다. <어도어>
뉴진스 데뷔 앨범 ‘뉴진스’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쿠키’가 24일 기준 2억6만4197회 재생됐다고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26일 밝혔다.
이 곡으로 뉴진스는 통산 여섯 번째로 스트리밍 2억 회를 달성하게 됐다.
2022년 8월 공개된 ‘쿠키’는 미니멀한 힙합 비트 기반에 통통 튀는 사운드와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로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 곡을 ‘2022년 베스트송’ 가운데 하나로 꼽으며 “‘쿠키’는 과하지 않은 편안함이 가장 두드러지는 곡”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뉴진스의 노래들은 스포티파이에서 꾸준히 재생수를 늘리고 있다.
뉴진스는 지금까지 10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와 ‘디토’가 각 5억 회 이상, ‘슈퍼샤이’와 ‘하입보이’가 각 4억 회 이상, ‘어텐션’이 3억 회 이상, ‘쿠키’가 2억 회 이상, ‘허트’와 ‘뉴진스’, ‘ETA’, ‘쿨위드유’가 각 1억 회 이상 스트리밍됐다.
지금까지 뉴진스가 발표한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약 35억 회에 달한다.
뉴진스는 3월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케이팝 여성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