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나리아바이오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17일 오전 9시54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29.90%(1510원) 하락한 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하는 난소암 치료제 후보물질 오레고보맙이 임상 3상 시험 중단을 권고받았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데이터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는 카나리아 바이오에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중단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앞서 2023년 10월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지역에 오레고보맙의 독점 판매권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난소암 치료 목적의 사용승인을 받기도 했다.조윤호 기자
17일 오전 9시54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29.90%(1510원) 하락한 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카나리아바이오 주가가 장중 하한가까지 급락했다. 난소암 치료제 임상 3상 시험 중단을 권고받았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하는 난소암 치료제 후보물질 오레고보맙이 임상 3상 시험 중단을 권고받았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데이터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는 카나리아 바이오에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중단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앞서 2023년 10월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지역에 오레고보맙의 독점 판매권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난소암 치료 목적의 사용승인을 받기도 했다.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