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페이가 대출 갈아타기 상품 라인업을 주택담보대출로 확대한다.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에 이어 1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1월 출시, 6개 시중은행과 제휴

▲ 네이버페이가 10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1월 출시한다.


네이버페이는 이를 위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등 6개 시중은행을 포함해 10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었다.

네이버페이는 부동산을 관리할 수 있는 '우리집 서비스'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연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는 대출상품 관련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페이는 금융위원회의 대환대출 인프라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5월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출시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페이 부동산은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는 ‘토털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사용자의 혜택과 편의를 늘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