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스테이크와 활대게, 광어회 등 홈파티용 인기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모든 지점에서 스테이크, 활대게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연말 홈파티족 겨냥 할인 행사, 스테이크·활대게·광어회 최대 반값

▲ 롯데마트가 스테이크와 활대게, 광어회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사진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축산매장 모습. <롯데마트>


23일에는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인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마트의 최고급 품질 소고기인 ‘마블나인 등심(100g/냉장)’을 반값에 판매한다. 매장에서 직접 쪄서 제공하는 ‘활대게(100g/러시아산)’와 ‘자숙 랍스터(마리/캐나다산)’는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받아 살 수 있다.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인기 생선회인 ‘온가족 광어회(400g/국산)’와 ‘타즈매니아 항공직송 연어(500g/호주산)’는 각각 30%, 20% 할인한 2만9960원, 2만2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연말을 맞아 광어의 수요가 높아질 것을 대비해 6월부터 수산팀 MD(상품기획자)가 제주 광어 양식장을 방문 30톤가량의 광어를 사전에 계약해 판매가를 낮췄다.
 
‘척아이롤,안심(100g/냉장/호주산)’과 1+등급 한우로 제작한 ’채끝,등심스테이크(100g/냉장)’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각 50%, 40% 할인 판매한다. 딸기는 두 팩 이상 구매 시 개당 2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샤인머스켓(송이/국산)’도 두 송이 이상 구매 시 송이당 1천 원 할인한 6990원에 살 수 있다.

이외에도 ‘연어&새우 한판초밥(30입/팩)’과 ‘NEW 한판 훈제오리(팩)’과 와인 등 홈파티 분위기를 내줄 수 있는 제품도 싸게 판매한다.

김택연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같이 먹기 좋은 인기 생선회를 기획했다”며 “기존 판매가보다 30% 저렴한 2만 원대 광어회를 준비한 만큼 이번 광어회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